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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94년 디즈니 애니 최고봉_애니영화 라이온 킹(Lion King)

by 하이보르도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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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 영화 라이온킹 이미지

 

1. 디즈니 애니 영화의 시작을 알리다

1994년 개봉이후 상상 이상의 흥행을 이끌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누구든 말합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애니메이션 영화'는 라이온킹이며 이 영화를 기점으로 디즈니 애니 전성시대를 맞이하며 20년이 넘은 2022년 현재까지 디즈니 철옹성은 무너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로 만들어졌으며 그 외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자리 쟁탈, 혈통 간의 다툼을 벌이는 과거 군주제와 모세의 '구약성서'등에 의해 영화를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영화는 로드 무비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라이온킹도 성장을 거듭하며 히어로적인 스토리로 목적을 달성하는 여정을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정보

-. 개봉 : 1994년 7월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모험, 가족

-. Running Time : 89분

-. 감독 : 로저 알러스, 롭 민코프

-. 출연 : 조나단 테일러 토마스, 매튜 브로데릭, 제임스 얼 존스 제레미 아이언스 등

 

-. 줄거리

광활한 아프리카 사바나의 대평원을 보여주고 OST 'circle of life'를 시작으로 오프닝부터 압도적입니다. 정글의 왕인 무파사(심바의 아빠)는 사바나의 모든 동물로부터 존경을 받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잘 이끌어가고 있었습니다. 무파사의 아들 심바가 태어나면서 갈등의 시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평소 무파사의 동생인 스카(심바의 삼촌)는 무파사보다 더 나은 지도자로 생각하지만 무파사의 존재로 왕은 커녕 뒷방 늙은이 마냥 어두운 곳에서 쥐죽은 듯이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무파사의 아들 심바가 그 다음 왕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사바나의 섭리임을 알려주자, 무파사에 대한 질투심과 증오가 한층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버렸습니다. 

 

잘 성장하고 있는 심바는 어느날 삼촌 스카를 찾아가는데 스카는 심바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이에나가 득실대는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리고 호기심 많은 심바는 친구 닐라와 함께 찾아가지만 하이에나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2.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시작점

애니영화 라이온킹은 탄탄한 스토리로 훌륭한 소재인 것은 맞지만 더욱 특별한 이유는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영화라는 측면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가진 핵심가치인 교훈, 성장, 좌절, 변화, 공동체의식 등의 지향하는 바를 충분히 담아냈습니다. 

 

대표적인 디즈니 애니는 나열하기도 힘들정도로 많습니다. 알라딘, 카, 라따뚜이, 인크레더블, 토이스토리 등 라이온킹을 시작으로 세계 모든 이들은 행복한 세월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뛰어난 헐리우드 기술력으로 만들어 낸 영상미와 디즈니의 연출력으로 개봉하는 영화마다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굉장히 웅장하고 멋진 감동을 만들어 냈습니다. 

3. 총평

OST 'hakuna matata' , 'the lion sleeps tonight' , 그리고 다 유명하지만 'circle of life' 를 들 수 있습니다. 총12곡이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3곡만을 추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OST TOP10에서 10위(전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를 차지한 진짜 대단한 OST이고 애니메이션 OST로서는 1등입니다.

 

라이온킹의 음악은 많은 상을 받았는데 아카데미 음악상, 주제가상, 골든글로브 음악상 및 주제가상 그리고 그레미상 등을 수상한 엄청난 업적을 이룬 디즈니 애니영화입니다. 엘튼존, 팀라이스, 한스짐머가 작업한 음악인데 대단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아직도 못 본 사람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인이 몇 번을 봤을거라 의심치 않으며 제가 OST만 언급하는 이유는 라이온킹은 개인적으로 영상미와 OST가 반이상을 차지하기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 그 때 봤던 라이온킹 다시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MZ세대 분들도 이번 기회에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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