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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관련

다이아몬드 하자의 분류 및 종류는?(2)

by 하이보르도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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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클루젼_내부하자

내부하자_인클루젼(Inculsion)

종류

-. 핀포인트

-. 클라우드

-. 페더

-. 크리스털

-. 노트

-. 브루즈

-. 칩

-. 캐비티

-. 비어디드 거들

-. 내부 그레이닝

-. 인덴티드 내추럴

-. 레이저드릴홀

 

1. 핀포인트(Pin point)

10X배하에서 점적 크기로 관찰되는 내포물로서, 보통 반짝이는 흰점으로 단독 또는 그룹으로 모여 있는 경우가 있다. 핀포인트가 집단으로 보이는 경우를 핀포인트그룹이라고 분류하나, 요즘에는 클라우드(Cloud)라는 용어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다.

 

2. 클라우드(Cloud)

핀포인트나 개개의 입자의 크기를 확인할 수 없는 핀포인트보다 더욱 작은 수많은 내포물이 모여 있어, 뿌옇거나 전체적으로 탁한 감각을 주며, 윤곽이 뚜렷한 경우도 있으나, 거의 대부분 희미한 경우가 많다.

3. 페더(Feather)

다이아몬드 내의 모든 갈라진 틈(Break)이나 깨어짐으로 다이아몬드의 결(Grain)을 따라 존재할 수도 있고 결과 상관없는 방향으로 존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표면으로부터 시작해서 내부로 침투되어 있으나 예외적으로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페더는 일정한 방향성을 가진 클리비지(Cleavage)와 방향성 없이 불규칙한 프랙츄어(Facture)로 구분할 수 있다.

4. 크리스털(Crystal)

다이아몬드 내부에 존재하는 다른 광물이나 다이아몬드의 결정체로서 그 본질은 다이아몬드, 페리도트, 가닛등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며, 약 20여 종류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러한 결정체가 무색 투명한 상태가 아니고 색을 가지고 있거나 검게 보이는 경우에는 다크 크리스털(Dark Crystal)이라고 하며, 무색의 경우보다 등급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그 결정체의 형상이 입체물이 아닌 길고 가느다란 바늘 형태를 하고 있다면 니들(Needle)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5. 노트(Knot)

다이아몬드 원석 내부에 다이아몬드의 미세한 결정이 내포되어 있을 경우 최대의 중량을 남기기 위해 결정을 포함하여 연마를 함으로서 연마된 다이아몬드 표면보다 돌출된 부분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노트를 반사광으로 관찰해 보면 패싯표현에서 노트의 윤곽이 관찰되며, 이 노트와 주 결정은 결정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경도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연마의 마무리에도 차이가 생긴다.

 

한편 연마 시 노트 결정이 단단하기 때문에 긁힌 흔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드래그 라인(Drag Line)이라고 한다.

 

다이아몬드 이미지

6. 브루즈(Bruise)

외부의 충격에 의해 면이나 모서리가 패인 흔적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작은 페더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브루즈는 충격 마크란 의미의 퍼쿠션 마크(Percussion Mark)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7. 칩(Chip)

외부의 충격에 의해 거들 주위의 쪽 떨어진 상태로 점적 크기로서 외부하자로 인정되는 닉(Nick)보다 큰 상태를 가리킨다.

8. 캐비티(Cavity)

원석으로부터 많은 중량을 남기기 위하여 패인 구멍을 포함하여 연마거나 내포된 결정체가 연마 도중 빠져서 결정이 있던 곳에 구멍을 남긴 것에 의해 발생하는 공혈을 의미한다.

9. 비어디드 거들(Bearded Girdle)

다이아몬드의 윤곽 작업 시 너무 급속한 연마로 인한 마찰열 때문에 거들 주위가 수염난 형태처럼 미세하게 갈라진 것으로 비어디드 거들이 전체적으로 심하게 나타나면 다이아몬드가 매우 깨끗하게 보이지 않으며 이것은 다이아몬드의 증거가 된다. 또 매우 미약하다면 외부하자가 될 수 있다.

10. 내부그레이닝(Internal Graining)

다이아몬드 내부의 불규칙한 결정성장 때문에 생기는 구조로서 희미한 선 또는 층상의 유백색으로 관찰되며, 색을 가지고 있거나 반사되어 보이기도 한다.

11. 인덴티드 내추럴(Indented Natural)

원석으로부터 최대한의 중량을 남기기 위해 원석의 표면까지 남기고 연마한 내추럴 중에서 다이아몬드의 내부까지 침투된 것을 의미하며 캐비티(Cavity)와 혼동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12. 레이저드릴홀(Laser Drill Hole)

다이아몬드 내부에 존재하는 '다크크리스털'을 제거하기 위하여 레이저 광선을 사용하여 다크크리스털을 태워 없애버리는 것으로 인해서 생긴 관(Pipe)으로 그 직경은 0.04m/m전후(0.02~0.06m/m)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드릴링은 테이블에 수직인 방향으로 작업을 하게 되는데 다른 방향으로 드릴링을 한다면 긴 관이 정면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작업은 보통 SI2등급 이하의 다이아몬드에서 행하여지고 있으며 드릴링 작업 후에는 불화수소산 등의 특수한 표백제를 주입하여 표백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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