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포츠머스 FA컵>
● 토트넘은 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FA컵 64강전에서 해리케인의 결승골로 1:0 진땀 승리를 거뒀습니다.
● 지난 5일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오늘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2경기 연속 득점은 실패했습니다.
● 경기초반부터 공 점유율을 높이면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수비에 집중한 역습을 노린 포츠머스의 밀집 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토트넘 수비수들까지 하프라인을 넘어서 공격에 가담하고도 측면의 정교한 크로스나 패스가 이뤄지지 않아 단순한 공격으로 득점을 겪고 말았습니다.
● 포츠머스가 3부리그라 주전급 선수들을 쉬게 하리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주전급 선수들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조금 걱정은 되지만 콘테감독이 무리해서도 쓰는 이유는 질 것 같은 자신의 불안감으로 인해 쓰는 것으로 개인적인 판단이 됩니다.
전반전은 아무런 힘 못 쓰고 여태껏 해 왔던 아무런 소득이 없는 크로스만 남발하고 말았습니다. ....언제 바뀔지...
답답하던 상황에서 전반 45분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돌파 후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는데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겨갔습니다.
● 후반전
후반 들어서도 토트넘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후반 4분쯤 에메르송 로얄이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날렸지만 .... 뭐... 골대를 맞춰버렸습니다. ㅎㅎㅎ^^;;
● 해리케인 골!!!
해리 케인이 페널티 박스안에서 라이언 세세뇽의 패스를 받으며 침투하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츠머스 골망을 드디어 흔들어 버렸습니다.
엄청난 괘적의 골입니다. 해리케인은 꾸준하게 골을 만들어 내네요.
답답한 흐름이 또 이어지고 후반 32분 세세뇽을 빼버리고 제드 스펜스를 투입... 음...오랜만이네요. 측면에 변화를 줬습니다.
토트넘은 마지막 패스와 슛팅의 정확도가 떨어져서 좀처럼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경기 막판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포츠머스의 반격에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했습니다. 진땀승리.ㅎㅎ
● 손흥민 마스크를 다시 쓴 이유
손흥민은 6일 영국 이브닝스탠더드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나 혼자였다면 당연히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모두 걱정해서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의료진의 만류가 강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의료진의 권고보다는 주위분들의 걱정과 사랑이 있었기에 다시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요모조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제도 도입 (0) | 2023.02.02 |
---|---|
티스토리_애드센스 필요하지 않은 광고차단하는 방법 (1) | 2023.01.13 |
김민재 첫 교체아웃, 나폴리는 삼프도리아에 2:0승리 (0) | 2023.01.09 |
모바일대마왕 아직도? 모바일로 무료로 TV.영화 다시 보기 (0) | 2023.01.08 |
마요르카 극장골, 이강인이 주인공!!, 바야돌리드를 1:0제압 (0) | 2023.01.08 |
댓글